당뇨예방과 당뇨에 좋은 음식 5가지

한국인을 가장 괴롭히는 질병 투톱 중 하나인 당뇨.
한국 성인 기준으로 8명 중 1명은 당뇨가 있을 만큼 당뇨는 우리 나라에서도 흔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당뇨란?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비만이나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당뇨를 방치할 경우에는 신경 손상, 시력 손상, 신장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시키는 위험한 질병이며, 완치 역시 어려운 만큼 식이요법을 통한 꾸준한 혈당 관리가 중요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건강백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참고 https://han.gl/E5OEv
헬스조선 https://han.gl/6AMHM

1. 요거트

요거트@게티이미지뱅크

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과 지방은 상대적으로 적어 혈당 관리에 용이한 음식입니다. 또한 요거트가 함유하고 있는 지방산인 부티레이트와 공액리놀레산(CLA)은 장내 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당뇨병의 위험을 예방해줍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 연구진에 따르면 매일 요거트를 28g씩 섭취할 때,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18%가량 줄어든다고 합니다.

2. 양파

양파@게티이미지뱅크

당분이나 육류의 포화지방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 등이 늘어납니다.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탁해진 혈액을 정화시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실시한 임상실험에 따르면 양파에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크롬’ 성분도 중요합니다. ‘크롬’성분은 인슐린을 보조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을 유지하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3. 계란

계란@게티이미지뱅크

계란은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혈당 지수가 매우 낮아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단백질 원천이 됩니다. 계란은 영양은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적은 ‘고밀도’ 음식입니다. 계란을 포함한 고단백 식품은 같은 양으로 더욱 큰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비만형 당뇨에서 체중 관리는 매우 중요한데요. 계란은 당뇨병 환자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4. 돼지감자

돼지감자@게티이미지뱅크

돼지감자에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이눌린’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소화과정에서 모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당 흡수에 예민한 당뇨 환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적당히 섭취할 수 있는 탄수화물 식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돼지감자는 일반 감자보다 식이섬유를 약 3배 가량 많이 함유하고 있고, 열량은 고구마의 절반 수준입니다.

5. 돼지고기

돼지고기@게티이미지뱅크

돼지고기에는 신진대사를 도와서 몸속 염증을 억제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비타민 B1이 소고기, 닭고기에 비해서 매우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염증성 질환인 당뇨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에는 몸속 염증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주는 비타민 B1이 부추의 9배나 풍부합니다. 영국 위릭대학교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B1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 증상 예방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가장 도움이 되는 부위는 목살, 등심, 안심입니다. 이 세 부위는 비타민 B1이 다른 부위에 비해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유튜브 김소형 채널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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